일본 배우

'일본발 불륜설 피해' 김무준 측 "나가노 메이와 친한 동료 사이"

트렌드서포터 2025. 4. 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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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준이 일본 배우 나가노 메이와의 열애설에 대해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공식 부인했다. 지난 4월 23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현재 TBS 드라마 ‘캐스터’ 촬영 현장에서 친분을 쌓은 동료일 뿐, 연인 관계가 전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번 루머는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이 나가노 메이가 기혼 배우 다나카 케이와 불륜 관계를 유지하면서 한국 배우와도 내연 관계라는 보도를 내면서 촉발됐다. 해당 기사에서 한국 배우로 김무준이 지목되자, 네티즌 사이에서는 “뜻밖의 스캔들”이라며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김무준 측은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촬영장에서 친목을 다진 것이 잘못 알려진 것”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김무준은 1999년생으로, 드라마 ‘알고 있지만’, ‘연인’, ‘오늘도 지송합니다’ 등에서 섬세한 연기력으로 주목받아 왔다. 나가노 메이는 일본에서 신예 스타로 급부상 중인 배우로, 두 사람은 국경을 넘은 드라마 합류로 자연스럽게 인연이 닿았다. 이들이 실제 연인 관계가 아니더라도, 공인으로서 사생활에 대한 과도한 억측은 지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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