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최근 오만과의 경기에서 주요 선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 소속의 이강인은 왼쪽 발목 부상을, 버밍엄시티 소속의 백승호는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다행히 정밀 검사 결과 두 선수 모두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25일 예정된 요르단전 출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한편, 이전 오만전에서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던 황인범 선수는 최근 정상 훈련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황인범은 요르단전에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중원 구성의 안정성을 위해 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주요 미드필더들의 부상 문제는 대표팀 전술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이강인과 백승호의 부재로 인해 중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