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와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사진을 ‘지브리풍’으로 변환하는 기술이 유행하고 있다.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손담비를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자신들의 프로필 사진을 지브리 스타일로 변경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트렌드는 동시에 저작권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AI 이미지 생성 기술이 스튜디오 지브리의 독창적인 예술 스타일을 모방해 만들어진 ‘지브리풍 AI’ 이미지는 원작자들의 동의 없이 활용될 경우 저작권 침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일부 법률 전문가들은 AI 모델이 지브리 작품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저작권 보호를 위한 라이선스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았다면, 이는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한다. 실제로, 오픈AI와 같은 기업들이 AI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