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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2

손흥민, 발 부상으로 UEL 2차전 프랑크푸르트전 최종 결장…토트넘 초비상

토트넘 홋스퍼의 주포 손흥민(31)이 발 부상 악화로 4월 18일(한국시간) 열리는 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최종 결장한다. 구단은 17일 공식 발표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이 독일 원정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손흥민의 부상은 지난 4월 13일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전 도중 발에 충격을 받으며 시작됐다. 당시 그는 경기에 결장했으며, 통증이 완전히 가시지 않아 결국 프랑크푸르트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현지 언론은 “발 부상이 심각하지 않아 조심스럽게 복귀를 예상했으나, 마지막까지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최근 몇 주간 손흥민은 발 부상 재활에 매진했으나, 아직 통증..

축구팀 2025.04.17

손흥민 '와르르' 무너진 토트넘 구하러 출격 예고...英 혹평 뒤집을까

토트넘 홋스퍼의 간판 공격수 손흥민이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에 복귀할 전망이다. 최근 잇따른 부진과 리그 순위 하락으로 위기에 처한 토트넘은 손흥민의 복귀가 반등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흥민은 2024년 10월 왼발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뒤 약 6개월간 재활에 전념해 왔다. 복귀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최근 팀 훈련에서 풀타임 소화에 무리 없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전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팀 공격의 핵심이다. 그의 복귀로 상대 수비가 분산되고, 동료들의 득점 기회도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첫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토트넘은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 4강 진출을 확정해야..

축구팀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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