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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450경기·173골)이 팀 레전드로서 쌓아온 공헌에도 불구하고 일부 팬들의 과도한 비판에 직면했다. 현재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중하위권에 머무르며 불안한 성적을 기록 중이고, 일부 팬들은 “가능한 한 빨리 팔아야 한다”는 이적설까지 제기하고 있다 .
1. 팬 비판의 배경
토트넘은 최근 몇 경기 연속 무승부와 패배를 거듭하며 순위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공격을 주도해야 할 손흥민이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거나, 팀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이 드러나자 “리더십 부족” “노쇠화 시작” 등의 목소리가 나왔다. 그러나 이러한 비난은 손흥민 개인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편협한 시각이다.
2. 손흥민의 헌신과 가치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이래 450경기 출전, 173골을 기록하며 팀 역사상 최다 득점자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팀 내 후배들을 챙기고, 인종차별 논란에도 꿋꿋이 싸워온 모범적 태도로 존경을 받는다 .
3. 해결책은 ‘연대와 응원’
팀 부진은 전술, 감독, 동료 선수들의 부상 등 복합적 요인이 얽혀 있다. 팬들이 손흥민을 비난하기보다, “SON”이라는 별명을 새기듯 그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응원해야 할 때다. 구단과 선수들이 하나 되어 위기를 극복할 때, 진정한 반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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